사단법인 한국요양보호사경력개발협회는 요양보호사의 경력을 기록하고 증명해, 협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만듭니다.
10년을 일해도 첫날과 같은 대우를 받는 일이 흔합니다. 자격증·근무 이력·교육 이수를 한 곳에 모아 QR 한 장으로 증명하게 합니다.
"힘들다"는 말은 정책을 바꾸지 못합니다. 매년 실태를 조사해 이동·대기 시간이 몇 시간인지, 임금이 얼마인지 숫자로 만듭니다.
임금체불·폭언·성희롱·산재를 익명으로 접수합니다. 기관에 통보되지 않습니다. 이름 없이도 기록은 남습니다.
2025년 기준 요양보호사 자격 취득자는 300만 명을 넘었지만, 현장에서 일하는 분은 65만 명 남짓입니다. 자격을 따고도 오래 머물지 못한다는 뜻입니다.
머물지 못하는 이유는 단순합니다. 오래 일해도 달라지는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10년 차와 1년 차가 같은 시급을 받고, 이동 시간과 대기 시간은 급여에 잡히지 않으며, 어렵게 쌓은 경력은 기관을 옮기는 순간 사라집니다.
근속장려금과 선임요양보호사 수당처럼 제도가 이미 마련된 것도 있습니다. 그런데 신청해야 받고, 교육을 받아야 신청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는 사람만 받는 제도는 제도가 아닙니다.
협회는 여기서 시작합니다. 받을 수 있는 돈을 계산해 드리고, 경력을 기록해 증명하고, 그 기록을 모아 제도를 고치자고 요구합니다. 회비로 운영하고, 쓴 내역을 공개합니다.
설립허가와 등기가 끝나면 이 자리에 허가번호와 등기일을 적겠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것을 끝난 것처럼 적지 않습니다.
임금체불·폭언·성희롱·산재는 익명 접수가 빠릅니다. 전화가 어려우실 때 언제든 쓰실 수 있고, 기관에 통보되지 않습니다.